니스와 스테인의 차이

니스와 스테인의 차이

나무를 사용한 가구 등을 제작할때, 도장을 한뒤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바꾸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도장에 사용되는 페인트는 종류가 여러가지에, 각각의 특징이 다릅니다.

 

목재의 도장을 니스, 스테인 어느쪽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 색감이나 내구성을 높이고 싶다면 막으로 보호 할 수있는 니스, 나뭇결의 질감을 살려 자연스럽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는 스테인을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성 스테인과 오일 스테인의 특징

1. 스테인은 목재를 착색하면서 나뭇결을 살리는 페인트입니다. 
나무에 성분을 침투시켜 색을 내지만, 나무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은 없습니다. 색을 넣은후에 탈색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스테인은 수성과 유성의 2 종류가 있습니다. 
수성은 수성 스테인, 유성은 오일 스테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성 스테인은 솔등의 도구에 사용 할 수 있으며, 물을 추가하는것 만으로도 간편하게 작업 할 수 있습니다. 용제 냄새가 적기 때문에,주로 실내 도장에 적합합니다.
오일 스테인은 목재 침투력이 높고 건조가 빠르며, 탈색에도 강합니다. 그러나 솔의 손질이나 스테인의 농도를 조정하는 경우에는 신나와 같은 투명액체가 필요합니다. 주로 야외에 적합하며, 우드 데크 등의 외부작업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판매되고있는 오일 스테인중에서는, 도료가 나무의 표면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또한 수성 및 유성은 마무리의 색상이 다른 것도 명심해야합니다. 페인트 제조 업체에 따라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샘플을 참고로하면서, 단재에 직접 칠해보아 확인하도록 합니다.

3. 스테인은 수성 유성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간편하게 그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페인트를 바르면 얼룩이 생기는것도 있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스테인은 목재에 직접 침투하기 때문에 솔등을 사용하여 쉽게 바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솔도 사용하기 쉬우며,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2번3번 바를 필요도 없기때문에,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운 도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니스와 스테인의 가장 큰 차이는 마무리입니다. 
니스는 번들거림과 윤기 감이 강하지만, 스테인은 목재의 내부에 도료가 침투하여 나뭇결을 살리는 마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무 표면에 수지 막이 쳐져 반들 반들한 마무리를 하는 것이 니스고, 나무의 표면에 막이 없는것이 스테인이라고 기억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니스는 수지와 용제를 혼합 한 것으로, 마르면 나무의 표면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이 튀는 곳이나, 몸이나 옷이 잘 닿는 곳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죠.

니스와 스테인의 선택방법

니스의 종류는 목재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 것이 크게 4 가지가 있습니다. 수성 니스는 목공 작품 용, 수성 우레탄 니스는 실내의 테이블과 의자, 수용성 니스는 가구,목공 작품이나 지점토 · 종이 등, 유성 니스는 목공 작품에 채용되곤 합니다.

스테인은, 목재의 착색에 사용한다면 오일이 적합하며, 우드 데크와 테라스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재의 방충 및 방부 처리의 목적으로는,  방충 방부 스테인을 우드 데크와 테라스 등에 바르면 좋습니다.

또한 니스와 얼룩을 모두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테인만으로는 탈색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니스를 칠하여목재를  보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뭇결의 질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물과 먼지로부터 보호하고 싶은 부분이나,색을 방지하고싶은 부위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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