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프로젝터 스크린 고르는 방법

빔 프로젝터 스크린은 프로젝터의 영상을 크게 투사하여 많은 영상과 사진을 여러 사람들에게 동시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에요. 프리젠테이션이나 강의, 회의 등에 정말 많이 사용되는데요. 다양한 타입의 스크린이 있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나 장소에 따라 잘 맞는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스크린의 선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1. 사용 환경을 선택합니다.

우선, 어떤 환경에서 스크린을 사용하는지를 생각해 주세요. 여러 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화면이 너무 작거나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사전에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상황을 파악해서 대형, 혹은 소형을 대략 결정해야 해요.


대규모 회의나 프리젠테이션에 사용한다면 60인치 이상의 대형 사이즈가 좋아요. 대형 스크린에는 벽걸이 타입이나, 매다는 타입, 삼각대 설치 타입 등이 있어요. 외부로 이동하여 사용하고 싶다면 30 ~ 40 인치 정도의 휴대할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하세요. 삼각대 타입, 탁상 타입, 자석 타입 등이 있습니다.

2. 설치 방법을 선택합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설치 방법을 결정해 주세요. 빔 프로젝터 스크린은 고정형 및 휴대용 타입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설치 방법을 소개합니다.


#벽걸이 타입

족자처럼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되는 심플한 스크린이에요. 기본적으로 계속해서 걸어 놓는 타입이기 때문에 같은 위치에 스크린을 고정해두고 싶을 때 적합하고, 필요한 때에는 수동으로 감아서 보관할 수 있어요. 구조가 간단한 만큼, 비용도 저렴해요.

 

#천장 설치 타입

천장에 매다는 스크린으로, 설치 공사가 별도로 필요해요. 전동으로 천천히 감기는 기능이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납해 둘 수 있기 때문에 장소를 가리지 않고 널리 설치가 가능해요. 회의실 등에 설치하면 편리합니다.

 

 

#자립식, 삼각대 타입

자립식 스크린으로 바닥에 놓고 사용해요. 설치 방법은 원하는 장소에 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공사가 필요 없고, 휴대가 간편하죠.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타입이나, 다리 부분이 삼각대 형태로 되어 있는 타입도 있어요.

 

 

#탁상형 타입

펼쳐서 책상 위에 설치하는 타입에요. 작고 가볍기 때문에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자립식과 마찬가지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요. 소규모 행사나 외부에서의 회의에 적합하며, 모바일 프로젝터용 얇은 스크린도 있습니다.

 

#마그넷 타입

마그넷 타입의 스크린으로, 화이트 보드나 칠판에 붙일 수 있어요. 화이트 보드를 사용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도중에 일시적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하고자 할 때 유용하며, 휴대도 간편해요.

3. 스크린 재질을 선택합니다.

스크린 원단 재질도 중요한 포인트에요. 주요한 재질은 3 종류 정도가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광학적 성능에 따라 영상의 비춰지는 방식이 달라요.


#매트 계열

현재 주류인 광택과 윤기가 없는 매트 원단입니다. 프로젝터의 빛을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게 확산 반사시키기 때문에 어느 위치에서 봐도 같은 이미지가 보여요. 부드러운 질감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영상이 되는 점도 특징 중 하나에요. 외부 빛을 반사하는 밝은 장소에서의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비교적 밝은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있는 회색 타입도 있어요.

 

#비즈 계열

초미세 유리 비즈를 직물 표면에 도포한 타입입니다. 프로젝터의 빛을 들어온 방향에 그대로 반사하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선명하고 밝은 이미지가 보여요. 하지만 비스듬히 보면 어둡게 보이는 점이 단점이고, 또한 비교적 밝은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다소 번쩍거려 보일 수 있습니다.

 

#펄 계열

원단 표면에 특수한 펄 안료를 도포한 타입입니다. 빛을 들어온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반사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터가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밝게 보여요.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어두워지거나, 반대로 너무 밝아지는 경우가 있고, 원단의 주름도 눈에 띄기 쉽기 때문에 현재는 별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아요.

4.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스크린의 크기는 여러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일거라 생각해요. 단순히 넓은 방에는 큰 스크린이 좋은 것만도 아니거든요. 용도와 방의 상황에 적합한 크기를 선택하는게 좋아요.


우선, 화면 비율 "16 : 9" 와 "4 : 3" 에 대해 알아 보고 가겠습니다. 가로 세로 비율이란 스크린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16 : 9" 은 와이드 형, "4 : 3" 은 스탠다드 형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어요. 어느 쪽이 좋은지는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일반적으로 DVD의 영상을 볼 때나 PC 화면을 그대로 비출 때는 "16 : 9", 작성한 자료를 비추는 등의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4 : 3" 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또한 스크린 사이즈에서 표기하는 인치는 "대각선 길이" 입니다. 따라서 같은 60 인치라고 해도 "16 : 9" 와 "4 : 3" 에서는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각 메이커의 사이즈표 등을 꼭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사이즈를 선택할 때는 방의 크기보다는 스크린과 시청자와의 거리가 중요해요. 방의 크기 때문에 큰 스크린을 선택해도, 가까이에서 보면 압박감을 느끼게 돼요. 적정한 거리(스크린과 제일 앞 줄과의 거리)와 사이즈와의 관계는 아래의 기준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시청거리 200-240cm : 80인치
  • 시청거리 280-300cm : 100인치
  • 시청거리 340-360cm : 120인치
  • 시청거리 400-420cm : 140인치

 

효율적인 회의와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면 프로젝터 스크린의 질도 간과할 수 없어요. 목적과 사용 용도에 맞는 스크린을 잘 골라서 비지니스를 원활하게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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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기의 사용 방법

인두기는 펜촉 같은 모양의 금속 끝 부분에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린 공구로 전자기기 제작에 빠질 수 없는 필수 도구예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납땜 인두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두도록 해요.


[하코] 세라믹 인두기 (N980 PRESTO)


[하코]세라믹 무연 온도 조절형 인두기 (FX-888D)

납땜은 매우 섬세한 작업이면서 제품의 기능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이에요. 능숙해질 때까지 여러 번 연습을 하도록 합시다.

인두기의 역할

인두기의 역할은 전자 제품의 납땜을 하는 것이에요. 납땜이란 기판에 섬세한 부품을 장착하는 작업을 이르는데요. 인두기의 끝 부분을 전기에 의해 가열하고, 거기에 땜납을 접촉시켜 납땜을 녹이면서 실시합니다. 아주 세심한 작업이며, 땜납의 형성된 모양이나 작업 온도 등에 의해 제품의 성능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요.


땜납

납은 납땜에 사용하는 막대 모양 또는 철사 모양의 금속이에요.


[LT소재]실납 (무연/ HSE-04)


대부분이 납과 주석의 합금으로 되어 있지만, 요즘은 환경 보호를 위해 납을 포함하지 않는 무연 솔더가 주류가 되어가는 추세예요. 또한 녹은 땜납의 유동성을 높이는 성분을 포함한 플럭스가 들어간 땜납도 다루기가 쉬워서 인기가 있어요.

 

 

플럭스


[신생금속]플럭스 (동용)

녹은 땜납은 표면 장력의 작용에 의해 동그란 형태로 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나빠져서, 납땜을 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 표면 장력을 약하게 해주는 물질이 플럭스입니다. 플럭스를 사용함으로써 솔더의 유동성을 높여 납땜을 용이하게 해 줘요.

 

 

솔더 위크


[하코]솔더윅

납땜을 할 때, 너무 많이 붙은 땜납을 빨아들여 제거하기 위한 코드입니다.

인두기 사용법

납땜은 전자 기기 제작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번에는 기초적인 납땜의 순서에 대해 알아봅시다.


준비

납, 인두대, 스펀지, 플럭스, 위크를 준비합니다. 각 아이템의 배치는, 작업 중에 인두기의 코드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놓아주세요. 기판에 부품의 다리를 꽂은 후에, 큰 부품이 있는 경우는 가능한 한 테이프로 고정을 해두면 좋을 거예요. 기판 자체를 작업대에 고정해 두면 작업할 때 기판이 움직여서 납땜이 어긋나거나 하는 일이 없어 편리하지요.
스펀지는 물을 묻혀 두고, 마지막으로 기판에 납땜을 하고 싶은 부분과 그 주위에 플럭스를 도포해요. 여기까지 준비가 되면, 인두기의 스위치를 넣고 끝부분을 2~3분 가열합니다.

 

인두기 팁의 청소

가열된 인두기의 팁이 검게 변해 있는 경우, 산화물이 부착된 상태이므로 납을 잘 녹일 수가 없어요. 인두 팁을 스펀지에 문질러서, 검게 변한 부분을 청소해주세요.

 

납땜

가열된 인두가 은색으로 되면 납땜 작업에 들어갑니다.
먼저 부품의 다리와 랜드 (기판의 납땜을 하기 위한 은색의 범위)에 인두 끝을 대고 5 초 정도 뜨겁게 달궈줘요. 다음으로 인두와 랜드가 접하고 있는 부분에 납의 끝을 대면서 눌러줍니다. 그러면 바로 납이 녹기 시작하기 때문에 인두 끝을 약간 흔들어 랜드 전체에 납이 흐르도록 만들어요. 녹은 납이 충분히 퍼져서 다소 솟아오른 상태가 되면 남은 납을 떼어주세요.
연결 부위에 적당량의 납이 올라가서 랜드에 알맞게 퍼졌다면 인두기를 빠르게 떼어내요. 이때 빠르게 인두를 분리하는 이유는, 떼어 내는 속도가 느리면 납땜한 면이 뿔 모양으로 솟아오르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후처리

납이 완전히 냉각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여분의 다리를 잘라주세요. 다리는 뿌리까지 자를 필요는 없고, 납땜한 부분에서 2 ~ 3mm 튀어나온 상태가 좋아요.

 

납땜 성공과 실패

납땜의 마감이 잘 되었는지 아닌지는 어느 정도 외형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성공한 납땜은 랜드 전체를 알맞게 납이 덮고 있고, 적당히 봉긋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광택이 있는 걸 알 수 있지요.


한편, 랜드에서 납이 벗어나 있는 것, 납땜이 부족해 랜드 전체를 덮고 있지 않은 것, 열을 과하게 가해서 납의 표면에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거칠해진 것 등은 실패한 납땜이며, 제품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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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피펫의 사용 방법

마이크로 피펫은 액체, 시약을 미량으로 계량, 분주하는 화학 실험기구입니다.

 

마이크로 피펫의 조작법

 

  • 일회용 타입의 피펫 팁을 피펫의 끝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합니다.
  • 여러가지 액체를 조작하는 경우는, 피펫 팁을 바꿔서 액체가 혼합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푸시 버튼을 돌려서 분주하고자 하는 용량을 다이얼 부분의 수치에 맞춥니다.

 

[주의]

※분주하고자 하는 용량을 확인해주세요. 1ml (밀리리터) = 1000μl (마이크로 리터)

 (분주... 용액을 일정량의 소량으로 나누는 것)

※마이크로 피펫의 각 사이즈, 용량에 따라 사용하는 피펫 팁이 다르므로 확인해주세요.

 

분주 방법

1. 푸시 버튼을 돌려 분주하고자 하는 용량을 다이얼 부분의 수치에 맞춥니다. 푸시 버튼을 제1 스톱까지 누릅니다.

 

2. 눌렀던 푸시 버튼을 놓으면서 액체를 빨아들입니다. (설정한 용량을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3. 푸시 버튼을 제 1스톱까지 눌러 분주합니다.

 

4. 남아있는 액체를 배출하여 팁을 완전히 비우기 위해 제2 스톱까지 누른 후 팁을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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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렌치의 기초 지식

공구의 일종인 소켓 렌치는 볼트나 너트를 끼우는 소켓 부분과 그 소켓을 돌리는 손잡이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을 결합해서 육각 볼트나 너트를 조이거나 풀거나 하는 렌치로써의 역할을 하는 도구예요. 소켓 렌치용 소켓은 볼트와 너트를 완전히 감쌀 수 있어서, 스패너나 몽키 렌치보다 볼트와 너트를 강력하게 조이거나 풀 수 있어요. 또한 소켓과 핸들 사이에 중간 부품을 장착하면 손이 닿지 않는 아주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도 할 수 있게 된답니다.


<1/2인치 6각 소켓렌치 세트 (12 Pcs)>


<1/4인치 3/8인치 6각 소켓 렌치 세트 (21AP-M)>

 

소켓 렌치용 소켓

소켓 렌치용 소켓은 볼트와 너트 전체를 감싸 사용하기 때문에, 볼트류의 머리를 망가뜨리지 않아요. 소켓 자체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소켓 렌치나 소켓 핸들 등에 설치해서 소켓 렌치로 사용할 수 있어요. 소켓은 복스 형태로 되어 있는데, 볼트나 너트를 감싸는 부분의 규격을 구경이라고 칭하며 핸들에 연결하는 쪽은 삽입각이라고 합니다.

소켓의 분류할 때는, 삽입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삽입각이 작은 것은 섬세한 부품을 다루는 작업에 적합한 반면, 큰 토크를 걸면 삽입부를 손상시킬 수가 있어요. 삽입각에 따라 소켓의 폭이 정해지기 때문에, 만약 비슷한 종류가 있다면 큰 삽입각의 소켓을 사용하는게 삽입부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켓의 길이는 짧은 것에서 긴 것까지 있는데요. 종류로는 스탠다드, 세미딥, 딥, 롱딥 등등이 있지만,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스탠다드 타입의 소켓을 구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소켓과 라쳇의 삽입각에 대하여

소켓 렌치에 쓰이는 소켓 및 래칫은 "삽입각"이라는 규격이 있다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소켓과 래칫의 삽입각이 같으면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삽입각이 같으면 다른 제조업체의 소켓이나 래칫에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지요. 삽입각은 sq. (square = 사각형)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면 9.5 sq (=단면의 한 변이 9.5mm인 사각형) 라는 크기가 있어요. 왜 9.5mm 와 같이 어중간한 수치인가 하면, 소켓 렌치가 처음에 미국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삽입각의 크기는 인치 기준이 되었답니다.

sq. 인치 밀리미터
6.35 sq. 1/4 6.35
9.5 sq. 3/8 9.5
12.7 sq. 1/2 12.7
19.0 sq. 3/4 19
25.4 sq. 1 25.4

또한 삽입각의 사이즈마다 소켓의 최대 토크가 정해져 있어요. 즉 삽입각의 크기에 따라 소켓 크기도 달라진다는 말이지요. 삽입각이 작은 소켓은 세세한 작업이나 좁은 곳에서의 작업에 적합하지만, 큰 토크를 가하면 고장이 날 수도 있고, 반대로 삽입각이 큰 소켓은 사용하는 렌치의 크기 자체도 커지고 좁은 장소에서의 작업은 어렵지만, 큰 토크를 걸 수 있어요. 작업 장소와 볼트의 크기 등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소켓의 크기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동용 소켓과 동력용 소켓

수동용 소켓은 소켓 렌치용 소켓으로 래칫 등의 손잡이 부분과 함께 수동으로 사용하는 소켓이며, 동력용 소켓으로는 임팩 렌치 소켓이 있어요.


<1/2인치 6각 롱 임팩 소켓>


<1/4인치 3/8인치 6각 소켓 렌치 세트 (21AP-M)>

임팩 렌치용 소켓은 소켓 렌치용 소켓과 외형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작업 중에 임팩 렌치와 소켓이 빠지지 않도록 삽입 부분에 고정핀을 사용해요. 또한 소켓 렌치용 소켓과는 다르게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두껍게 만들어 지거나, 충격에 도금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금 가공을 하지 않고 검정 염색 처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소켓 렌치용 소켓과 임팩 렌치용 소켓은 서로 호환성은 없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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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로킷의 수명과 관리법

스프로킷의 역할은 체인과 함께 엔진이 만들어 낸 힘을 리어 타이어에 전달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스프로킷에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해요.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 마모되어 체인이 벗겨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교환 시기와 일상에서의 관리 방법을 알아두도록 합시다.

오토바이에 있어서 스프로킷은 동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부품이에요. 마모되면 체인이 벗겨지고 고장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를 하도록 합시다. 또한, 스프로킷뿐만 아니라 체인의 마모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프로킷이란?

스프로킷이란 톱니를 의미하며, 체인 휠이라고도 해요. 오토바이나 자동차의 구동 전달에 사용되는 부품이지요. 오토바이의 스프로킷에는 엔진측에 있는 "드라이브 스프로킷", 후륜 측에 있는 "리어 스프로킷" 또는 "구동 스프로킷"의 2 종류가 있어요. 또한 자전거의 경우 앞바퀴 쪽의 톱니가 더 크지만, 오토바이는 뒷바퀴 쪽의 톱니가 큽니다.

 


스프로킷에는 체인이 맞물리게 되어 있으며, 엔진의 힘을 구동력으로 바꾸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에요. 이러한 부품에는 항상 엔진의 파워가 전달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도가 필요하며, 일정한 수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하는 소모품이랍니다.

스프로킷의 수명

체인, 리어 스프로킷의 마모는 눈에 보이지만 드라이브 스프로킷은 커버로 덮여있어 마모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교체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대체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프로킷의 수명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일괄적으로 수만 킬로미터가 교환시기다 라고 단정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톱니의 마모 상태로 판단할 수가 있어요. 피치 원형의 톱니 두께가 1/3로 줄어든 상태를 교환시기의 기준으로 잡도록 합시다. 스프로킷은 격렬한 회전에 의해 체인과 스프로킷이 항상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다 보면 톱니가 가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대로 사용할 경우, 체인이 벗겨져 사고나 고장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조기에 교체하도록 해요.

3만 km 정도 주행하면 드라이브 스프로킷의 손상이 커져 톱니 산이 마모되 작아지거나 변형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안전을 생각하면 1만 5,000km 정도에서 교환하도록 해요. 만약 드라이브 스프로킷이 마모된 채 계속 사용하면 체인과 톱니가 맞물려 타이어가 잠금 될 우려도 있습니다.

리어 스프로킷의 수명은 드라이브 스프로킷 더 길어, 3만 km 정도까지는 고장의 위험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드라이브 스프로킷의 수명이 1만 5,000km 정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체인 교체도 함께 하고, 드라이브 스프로킷을 두번째 교체하는 타이밍에 리어 스프로킷도 교체하면 교체 시기를 깜빡할 우려도 적어지겠죠?

스프로킷 관리법

스프로킷과 체인은 적절한 시기에 교환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일상적인 관리도 병행해야 해요.

우선 체인의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을 먼저 시작합니다. 세척할 때에는 반드시 전용 체인 클리너를 사용하는게 좋아요. 등유나 부품 클리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구리스가 닳거나 체인의 마찰이 악화되는 원인이 되고, 수명도 짧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지분이 함유되어 있는 전용 클리너를 준비하는 게 좋아요.

또한 체인을 세척할 때는 엔진을 켠 상태에서의 작업은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청소 중에 체인에 손가락이 말려들어가 심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기어를 넣고 구동시키는 방법이 아니어도 손으로 타이어를 돌리면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그 후에 구리스를 체인에 살포하고, 드라이브 스프로킷과 리어 스프로킷이 동일 선상에 왔을 때에 체인의 처져있는 정도가 5~10mm가 되도록 조절해 주세요. 느슨함의 정도는 차종에 따라 다소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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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온도 (켈빈수)와 조명 고르는 법

전조등과 관련된 용어에 색온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라이트에 따라서 적합한 색온도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번에는 색온도와 적합한 조명의 선택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바이오라이트]차량용 HID 헤드램프 (D4S)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헤드 라이트에 사용되는 전구는 'K = 켈빈'으로 표기되는 색온도를 기준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색온도에 따라서는 차량 검사에 적합하지 않거나, 교환하는 부위에 따라 시인성이 나빠지는 등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할게요. 꼭 헤드 라이트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색온도 (켈빈수) 란??

색온도는 헤드 라이트sk 전구 등의 적색과 파란색의 하한을 나타내는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구도 주광색 (흰 빛이 도는 색감의 전구)이나 전구색 (따뜻하고 부드러운 오렌지 빛의 전구) 등으로 표현으로 명시되어 있지요.

이와 동일하게 색온도를 나타내는 단위로써, 헤드 라이트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K = 켈빈"입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전구를 선택할 경우에 단순히 휘도와 밝기뿐만 아니라, 시인성 등의 측면에서 색온도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그 색온도의 정도에 따라 "K = 켈빈"이라는 단위를 사용한 수치가 적혀있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1800K (켈빈)이면, 그 색조는 상당히 붉은 빛을 띠며, 5500K 정도부터 흰색, 16000K까지 오면 그 색상은 매우 창백한 빛이 됩니다. 가끔 파란 색깔을 한 헤드 라이트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매우 높은 켈빈 수를 가진 전구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라이트의 종류에 따라 선호하는 색 온도는 다양한데요. 특히 안개등의 경우는 낮은 켈빈 (대략 3000K) 전구를 선택하는 등, 그 빛의 용도와 종류에 따라 최적의 색온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라이트를 고르는 법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라이트에 사용되는 전구는 할로겐, HID, LED 등의 종류가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되는 백열전구는 미등과 후진등에도 사용되고 있어요. 그러나 헤드 라이트는 수명이 긴 할로겐전구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라이트 부품에 관해, 어떤 색온도가 최적인지, 또는 LED 나 HID로 교환했을 때의 주의점이나 차량 적합 여부 등을 고려하면서 고르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켈빈 수는 전조등으로 사용되는 경우 6000K이고, 안개등은 3000K 정도의 노란색 온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요. 그 중에는 전조등과 안개등 모두 백색 계열의 색온도로 통일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럴 경우 비가 올 때나 짙은 안개가 발생했을 때의 시인성은 약간 떨어지므로 주의해 주세요.

또한 드물게 8000 ~ 12000K 의 상당히 높은 수치의 전구를 전조등에 장착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이 수치에서는 상당히 "파란색"을 느끼기 쉽고, 차량 검사 시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어떤 색온도에서 어느 정도의 시인성을 얻을 수 있는지, 혹은 독창성이나 패션을 추구하여 높은 색온도의 라이트를 선택할지, 균형을 잡는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이러한 관점에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인성이 높은 켈빈 수치란??

라이트를 교환할 때에 가능한 시인성을 올리고 싶을 것입니다. 시인성이 높은 켈빈은 소유자의 감각과 차량 용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6000K의 순백색이 가장 적절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방면에 실용성이 높고 시인성도 높기 때문이지요. 한편 안개등은 3000K가 좋은데, 이는 비 오는 날, 안개가 짙은 날에 시인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전조등과 안개등만 해도 각 메이커가 색온도마다 매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메이커마다 특색도 달르기 때문에 선택할 때 고민이 되실 수도 있을 거예요.

외형 등의 디자인도 신경이 쓰이는 포인트 중에 하나지만, 실제로 라이트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우천시나 안개길 운전 시, 그리고 야간 시인성이에요. 또한 색온도에 따라서 가시거리가 길어지거나, 피곤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색온도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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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고르는 법

건조 방지를 위해 가습기의 도입을 검토하고 계시는 회사도 많으실 겁니다. 가습기는 직원들의 건강 유지와 쾌적한 직장 환경의 제공에 도움이 되지요. 이번에는 다양한 가습기의 종류와 선택 방법을 알아봅시다.

[듀플렉스] 초음파 가습기 (DP-7750UH) [벨레오]미니 가습기 300ml (JKT-SW-X1) [오쿠]대용량 가열식 가습기 (OCP-HM450W)

가습기는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달라요. 가습 능력, 비용, 위생, 청소 방법 등을 비교하여 종합적으로 나의 상황과 목적에 가장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 주세요

 

가습기의 역할

가습기는 공기 중의 수분 함량을 늘리고 습도를 올리기 위한 장치이지요.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을 가동하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요. 가습기를 사용해서 건조를 억제하고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공기가 건조하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워지는데요. 그것은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기 쉬워지기 때문이에요. 또한, 공기가 건조해질수록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쉬워지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예요. 즉 가습기를 사용하여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감기 · 인플루엔자의 예방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에는 습도 60 % 전후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가습기와 혼동되기 쉬운 장치로 공기 청정기를 들 수가 있는데요, 공기 청정기에는 기본적으로 가습 기능은 없습니다. 공기 청정기는 꽃가루나 PM2.5 등 공기 중의 미세한 입자를 제거하기 위한 장치예요. 다만 공기 청정기의 기능으로는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의 제거는 어렵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알맞은 장치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가습기의 종류와 고르는 법

가습기는 가습 방법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중시하는 항목에 따라 종류를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종류와 특징을 소개합니다.


스팀식

물을 끓일 때의 스팀 (증기)로 가습 하는 타입이에요. 장치 안의 물을 히터로 직접 가열하여 끓여 증기를 방출시켜요. 주전자나 냄비에 물을 끓였을 때 김이 나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가습 능력이 높고 위생적이며 본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에 전기 요금이 높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상의 위험과 물을 끓이는 소리가 신경이 쓰인다는 단점도 있어요.

  • 가습스피드 △ : 물이 끓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조금 늦은편
  • 분출구 온도 △ : 40도 이상의 고온
  • 경제성 △ : 소비전력이 높은편
  • 청결성 ◎ : 열탕 소독 효과가 있어서 세균이 사멸하기 때문에 위생적
  • 관리의 편의성 △ : 자주 청소를 할 필요는 없지만 장치 내부에 미네랄 성분이 남기 때문에 청소하기가 번거롭다.

초음파식

초음파 장치 내의 물에 미세한 진동을 주어, 미세한 입자의 형태로 만들어 공기 중에 분무하는 타입이에요. 안개 형태로 변한 물은 팬에 의해 날아가는데, 분무기로 물을 공중에 살포하는 것과 같은 이미지입니다.

즉시 효과를 낼 수 있고 본체 가격도 유지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게다가 디자인성이 높은 제품이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물을 그대로 분출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세균이나 미네랄 성분도 실내에 퍼지게 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 가습스피드 ◎ : 빠른 편
  • 분출구 온도 ○ : 실온과 같은 온도
  • 경제성 ◎ : 소비전력은 적은 편
  • 청결성 △ : 물에 포함된 석회질이나 잡균이 분무될 가능성이 있음
  • 관리의 편의성 △ : 장치 내부에 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 청소할 필요가 있음.

기화식

팬을 사용하여 수분을 머금은 필터에 바람을 쏘이고, 그 수분을 기화시키는 것으로 가습하는 타입. 젖은 수건을 방에 말려 두는 것과 같은 효과예요. 운전 비용이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습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단점도 있어요.

  • 가습스피드 △ : 효과를 느끼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림.
  • 분출구 온도 ◎ : 실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의 공기가 나옴.
  • 경제성 ◎ : 소비전력은 적은 편
  • 청결성 ○ : 보통. 물이 기화되기만 하는 것 뿐이라 비교적 위생적.
  • 관리의 편의성 ○ : 보통. 필터 교환이나 청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음.

하이브리드 (온풍기화, 기화)

기화식에 히터를 조합한 타입입니다. 물을 머금은 필터에 바람 혹은 히터로 데운 온풍을 팬으로 쏘여서 가습을 하기 때문에 약간 따뜻한 바람이 분출구에서 나와요. 히터의 스위치는 자동으로 전환되는 제품이 많으며, 바로 가습을 하고 싶을 때는 온풍으로, 습도를 현 상태로 유지하기만 하고 싶을 때는 보통의 바람으로 가습 하는 등의 조정을 할 수 있어요.

  • 가습스피드 ◎ : 가습 능력이 높고 빠름.
  • 분출구 온도 ○ : 실온과 같은 온도
  • 경제성 ◎ : 가습 방식을 자동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경제적
  • 청결성 ○ : 보통. 기화식과 같다.
  • 관리의 편의성 ○ : 보통. 기화식과 같다.

하이브리드

(초음파, 스팀)

초음파와 스팀식을 조합한 타입이예요. 히터로 가열한 물에 초음파로 미세한 진동을 주어, 안개의 상태로 만들어서 공기 중에 분무합니다.

  • 가습스피드 ○ : 물을 끓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빠른 정도
  • 분출구 온도 ○ : 실온과 같은 온도
  • 경제성 △ : 소비 전력은 높은 편
  • 청결성 △ : 물에 포함된 석회질이 분무되는 경우가 있음.
  • 관리의 편의성 △ : 초음파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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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대패 사용법

수동 대패는 날의 조절이 필요하며 사용법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죠. 반면에 전기 대패는 초보자도 취급하기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또한 대량으로 대패질을 해야 하는 상황에도 전기 대패를 선택하는 것이 피로도 덜하고 효과적이에요. 전기 대패의 용도와 사용법,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디월트]전기대패 (D26676)

[보쉬]전기대패 (GHO 26-82D)

전기 대패는 대량으로 깎는 작업을 할 필요가 있을 때 참 유용한 도구이지요. 수동 대패로도 같은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나무판의 휘어짐을 수정한다거나, 딱딱한 재료를 깎을 때는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전동 대패를 사용해보세요. 사용법을 마스터하면 초보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동 대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추천드려요.

 

전기 대패란??

전기 대패를 뒤집어보면 앞과 뒤 베이스에 2개의 날이 붙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칼날이 달린 드럼이 분속 1만 5,000회의 속도로 돌면서 판을 깎아내는 구조입니다. 힘을 크게 넣지 않아도 면을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수동 대패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는 물론이고,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수동 대패는 1개의 칼날만 있는 것에 비해, 전동 대패는 날이 2개예요. 깎을 때는 앞 뒤로 붙어있는 칼날의 높낮이의 차이를 이용합니다. 절삭 깊이를 변경하고 싶을 때는 조절 노브를 돌리기만 하면 되고, V자로 홈이 새겨진 부분으로는 모따기도 할 수 있어요.

전기 대패의 용도

용도는 수동 대패와 같습니다. 차이라고 하면 작업 효율이 보다 좋은 점과 수동 대패와 같은 숙련된 기술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나무판이 변형되어 휘어진 부분의 표면을 정돈하는 경우, 5mm에서 10mm 정도의 두께를 깎아내야 하는데요. 작업 자체는 수동으로도 가능하지만, 깎아야 하는 비율이 많은 경우는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전동 대패가 있으면 작업하기 쉽겠죠. 또한 딱딱한 옹이가 있는 나무도 쉽게 깎을 수 있어요. 라왕 나무 같은 단단한 판에도 초경도 날을 사용하면 대패질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전동 대패 1대로 모따기, 단차 깎기 등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전기 대패의 사용법

수동 대패와는 깎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몸에서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움직이는데 살짝 눌렀다가 올리듯이 밀어주세요. 단기능 기종은 한 손으로도 작업 할 수 있지만, 기본은 양손으로 잡아주세요.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절삭 깊이 조절 노브를 잡아줍니다.

깎는 깊이를 조정하는 것은 절삭 깊이를 조절해주는 노브를 움직여요. 처음에는 1.0 ~ 0.5㎜ 정도로 설졍했다가, 점차 0.3 ~ 0.2mm로 미세하게 조절해서 마무리를 해주세요. 대패를 움직이는 속도는 대패 톱밥이 튀어나올 정도로 컨트롤하고, 나무에 옹이가 있는 경우는 속도를 느리게 합시다. 날이 회전하면서 나무를 깎기 때문에, 깎는 정도가 거칠거나 혹은 대패의 움직임이 너무 빠르면 물결무늬의 흔적이 남아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0.1mm의 깊이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마무리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패질을 시작할 때는 대패의 앞부분만을 나무에 대고 밀착시킨 후에, 회전이 안정되면 천천히 앞으로 전진합시다. 속도는 일정하게 하는 것이 요령이에요. 중간쯤까지 움직이면 무게 중심을 핸들쪽으로 이동시키고 끝부분에 도달하면 대패의 뒤쪽 베이스를 면에 밀착시켜 주세요. 이와 같이, 시작은 앞쪽에 하중을 두고, 점차 뒤쪽으로 하중을 이동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대패질의 방법입니다. 또한 시작은 반드시 본체를 수평하게 해주세요. 비스듬한 상태에서 시작하면 나무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거나 도중에 표면이 파일 수도 있어요.

사용 시 주의점!!

전동 대패의 절삭 폭보다 넓은 재료를 깎을 때, 대패가 이동한 열 사이에 단차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폭이 넓은 전동 대패를 선택하면 좋겠지만, 장비가 커질수록 무게가 무거워 다루기 어려운 데다 가격도 비싸지죠. 작은 사이즈의 대패로 넓은 폭의 재료를 깎을 때는 평행 가이드를 사용합시다.

평행 가이드는 대부분 옵션인 경우가 많은데, 전동 대패와 함께 갖추고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에요. 전동 대패에 평행 가이드를 장착한 후에 목재의 측면에 밀착시켜 전동 대패를 움직이는데요. 첫 번째 깎은 열에는 단차가 생겼기 때문에 그다음 열을 깎을 때 처음 깎은 부분도 약간 겹치게 움직여주세요. 이때 주는 힘을 동일하게 조절하면 단차가 발생하지 않겠지요?

 


모따기를 할 때는 앞쪽 베이스에 있는 V형의 홈에 판자의 모서리선을 맞춰서 깎아주세요. L형의 단차를 만들때는, 전동 대패의 날이 베이스보다 오른쪽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활용합니다. 평행 가이드를 장착하여 판보다 대패가 옆으로 튀어나온 상태로 깎아주세요. 대패질이 익숙하지 않으면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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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 드라이버와 일반 드라이버의 차이

회전하는 힘에 타격이 더해져서, 딱딱한 소재에 구멍을 내거나 나사 조임에 적합한 것이 임팩트 드라이버인데요. 비슷한 것으로는 드릴 드라이버가 있어요. 그럼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번에는 임팩 드라이버의 용도와 사용법, 드릴 드라이버와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디월트] 충전 임팩 드라이버 (DCF887P2A) [마끼다] 충전 임팩 드라이버 (TD090DWE)

임팩 드라이버는 강한 타격의 힘으로 주로 나사를 조이는 데 사용해요. 목공 작업이나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 등에도 편리하지요. 올바르게 용도를 이해하고 드릴 드라이버와 구분하면서 작업 효율을 향상해봅시다.

 

임팩 드라이버의 용도

임팩 드라이버는 내부에 해머링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회전과 동시에 타격력도 추가돼요. 그 충격은 분당 2,000~3,000회나 되기 때문에, 딱딱한 소재에 구멍을 내거나 나사 조이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우드 데크를 만들 때나 기타 목공 작업에 편리하고, 건축 현장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내장재에 나사를 박을 수도 있어요.

코드가 달린 것도 있지만, 무선식이 일반적이에요. 척은 공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원터치 척이며, 나사뿐만 아니라 볼트와 너트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임팩 드라이버와 드릴 드라이버의 차이

드릴 드라이버도 회전력으로 비트를 돌려 나사 조임과 구멍을 내는 데 사용하는 도구이지만, 임팩 드라이버와 큰 차이는 타격 (impact) 이 있는지 없는지입니다. 임팩 드라이버의 경우 딱딱한 소재를 사용하는 작업에 적합해요. 매일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내구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에요. 그러나 구멍을 뚫는 작업은 드릴 드라이버에 비해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재에 사용하기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팩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외형의 차이는 비트를 장착하는 척인데요. 드릴 드라이버는 끝을 돌려서 비트를 설치하지만 임팩 드라이버는 끝 부분을 잡아당겨 비트를 삽입해요. 끝 부분을 당기면 비트를 넣을 수가 있고 손을 떼면 고정됩니다.

또한 드릴 드라이버는 보통 회전 속도를 2 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서, 부드러운 소재와 딱딱한 소재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고, 링으로 토크 조절도 가능하지요. 한편 임팩 드라이버는 클러치 기능이 없기 때문에 비트를 박는 깊이는 스스로 조절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나사를 너무 조이면 나사가 파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즉 드릴 드라이버는 구멍 뚫기나 짧은 나사, 부드러운 소재에 사용이 적합하고, 가구를 조립할 때 등에 사용. 임팩 드라이버는 긴 나사, 딱딱한 소재에 적합하고 대형 가구 및 인테리어 작업에 유용하다고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임팩 드라이버 사용법

본체의 조작은 트리거에 의해 행하며,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무단계 회전 변속 기능을 가진 제품은 트리거를 당기는 정도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해요. 처음에는 천천히 돌리고 마지막에 속도를 올리면 반듯하게 나사를 박을 수 있어요. 또한 쪼개지기 쉬운 소재에는 속도를 천천히 돌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트리거에 라이트가 붙어 있으면 작업 부분을 밝혀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지요.

나사를 조일 때- 비트가 수직이 되도록 잡습니다. 본체를 단단히 잡고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 주세요.
나사를 박을 때- 먼저 아래 구멍을 뚫어두면 작업이 수월합니다.

 

나사 조일 때 실패하지 않는 요령! 나사 머리의 홈에서 비트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나사 머리에 비트가 확실하게 맞물려있지 않으면 드라이버가 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ㅇ정회전, 역회전 전환 기능이 있는 경우, 트리거 옆에 해당 스위치가 있어요. 일반적인 나사 체결의 경우는 정 회전, 구멍을 뚫은 후나 드릴을 뽑을 때는 역회전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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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세척의 원리

초음파를 이용한 세척 방법은 정확하게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가 있는데요. 다양한 대상물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용 세척의 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제조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초음파가 왜 세척에 적합한지! 그 원리를 알아두시면 좋겠죠?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초음파 세척은 산업 세정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예요. 다만 초음파 세척이라 해도 주파수에 의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르답니다. 각각의 차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세척 방법을 선택합시다.

초음파 세척의 원리

초음파 세척은 이름 그대로, 초음파를 사용한 세정 방법입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나 아주 좁은 곳에 낀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요. 그럼, 초음파 세척은 어떤 원리로 오염을 제거하는 것일까요?

원래 초음파란 20kHz를 초과한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 입니다. 소리로는 들리지 않지만, 공기 (또는 액체나 고체)를 진동시키며 퍼져나가지요. 이 진동을 이용한 세정 방법을 초음파 세척이라고 하는 것이에요. 초음파 세척은 기본적으로 세제를 넣은 액체를 매개로 합니다.

그럼 왜 초음파가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걸까요? 그 원리로는 크게 캐비테이션액체 분자의 가속도라고 하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어요.


캐비테이션
액체 안에는 많은 기체 분자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20 ~ 100kHz)를 액체 안으로 조사하게 되면, 「正정」「負부」 두 종류의 압력을 교대로 그 분자에 걸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正의 압력으로는 분자가 꾹꾹 압축되고, 負의 압력으로는 격렬하게 팽창하게 돼요.

이것을 반복하면 기체 분자는 터져서 파괴되는데, 이 작용이 바로 "캐비테이션"입니다. 분자가 파괴될 때의 충격파가 대상물에 묻은 얼룩을 벗겨내는 것이지요. 캐비테이션 작용을 발생시키는 것은 주로 중, 저주파수 세척이에요. 초음파의 발진 주파수가 낮을수록 캐비테이션이 발생하기 쉬워져요.

액체 분자의 가속도
물 분자는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가속하는데요, 이 가속한 분자가 대상물에 부딪히면서 표면에 부착된 미세한 오염을 박리시키는 세척 원리가 "액체 분자의 가속도"에요. 가속도는 초음파의 발진 주파수가 커질수록 같이 커지기 때문에 중, 고주파 세척에서 적용되는 원리예요.

초음파의 발진 주파수가 바뀌면 파장도 변화해요. 주파수가 낮으면 파장은 길어지고, 주파수가 높으면 파장이 짧아지는 것이죠. 주파수에 따라 캐비테이션이나 가속도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실제로 세척을 할 때에는 얻고자 하는 세정 효과와 대상물의 종류 등에 따라 주파수나 세정제를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초음파 세척의 특징

초음파를 이용한 세정 방법은 다른 세척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또한 초음파 세척 중에서도 저주파와 고주파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초음파 세척은 세척 수조의 바닥과 측면에 진동판을 설치하고, 세척 수조 외부에 있는 초음파 발진기를 조작하여, 세척 수조 내에 초음파를 발생시켜서 세척 효과를 얻어요. 이번에는 초음파 세척의 기본적인 특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매우 세정력이 높아서, 사람의 손으로는 청소하기 힘든 대상물의 작은 틈새의 미세한 오염까지 제거할 수가 있다.
2. 서로 다른 주파수를 여러 공정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종류와 크기가 다른 입자를 제거할 수가 있다.
3. 사용할 수 있는 대상물의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대상물에 따라서는 상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4. 초음파가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부분에서 세척 효과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균일하게 초음파를 닿게 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저주파와 고주파의 세척효과와 대상물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저주파 세척
저주파의 경우, 주요 대상물은 정밀 금속 부품 세척, 플라스틱 부품의 탈지 세정 등이에요. 캐비테이션의 강력한 세정 효과로 찌든 때까지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가공유나 절삭유, 절분이나 연마 가루, 플럭스 제거 등에 최적이지요.
하지만 충격파에 의해 대상물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도 있을 거예요. 특히 26kHz 정도의 강력한 초음파는 알루미늄 호일에 구멍을 낼 정도의 힘이 있어요. 그래서 캐비테이션이 균일하게 이루어지도록 조정이 필요합니다.

고주파 세척
반도체 웨이퍼, 액정 유리, 하드 디스크 등은 고주파 세척이 사용돼요. 분자의 가속도에 의해 세척을 하기 때문에 캐비테이션에 의한 손상이 거의 없어서, 데미지에 약한 정밀 부품의 세정에 적합해요. 전체를 균일하게 세척할 수 있고, 파장이 짧기 때문에 미세한 오염까지 제거할 수 있지만, 대신 찌든 얼룩이나 큰 오염은 세척하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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