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심의 경도와 두께

샤프는 필기 도구로써 일상적인 메모부터 전문적인 제도에까지 다양한 장면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샤프에 들어가는 샤프심은 경도나 두께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필압이나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샤프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샤프심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샤프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 되었는데요. 1837년 경에 미국에서 "에버 샤프"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제품이 최초의 샤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샤프심은 연필과 같은 성분으로, 흑연, 점토, 물이 주된 원료였어요.

이 샤프심은 이른바 「점토심」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주원료인 흑연에다가 결합재로서 점토와 물을 섞어 구워서 만들어요. 단, 이 원료로 만든 샤프심은 부드럽고 강도가 낮으며, 두께는 1.0~1.5mm 정도였습니다.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얇은 심을 만들 수는 없었죠.

그러나, 1962년에 "합성수지심(폴리머 심)"이 발표되면서, 샤프심 업계에 혁신이 일어납니다. 점토 대신 고분자 유기 화합물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만드는 방법 자체는 점토심과 같지만 굽는 과정에서 수지가 탄소화되어 탄소가 100%로 되기 때문에, 딱딱하고 가는 샤프심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지금은 이 합성수지심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샤프심의 경도에 대해

샤프심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에 "경도(딱딱한 정도)"가 있는데요.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H」나 「2B」 같은 숫자와 알파벳은, 「경도」와 「농도(색의 진한 정도)」를 나타내는 기호입니다. 「B」는 「Black(검은)」, 「H」는 「Hard(딱딱한)」, 「F」는 「Firm(견고한)」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어요. 「HB」는 「검은」과 「딱딱한」의 양쪽을 합친 의미입니다.

그럼 경도에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부드럽고 색이 진한」것 부터 「딱딱하고 색이 옅은」것으로 순서대로, 4B・3B・2B・B・HB・F・H・2H・3H・4H 이렇게 10종류가 있어요. 알파벳 앞의 숫자가 클수록 "B"의 경우 부드럽고 "H"의 경우 딱딱해집니다. 부드럽거나 딱딱하지 않은 「보통」정도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HB나 F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심이 부드럽고 진한 "4B"에서 "2B"정도 까지는 힘을 크게 주지 않아도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진하게 쓰고 싶을 때나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필압이 약한 분 등에게 추천드립니다. 또한 잘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속기를 하고 싶을 때에도 편리하죠. 반대로 딱딱하고 얇은 "H" 정도의 심은 필압이 강한 분이나 손을 더럽히기 싫은 분, 수첩에 세세하게 기입하고 싶은 분께 좋습니다. H보다 더 딱딱한 "2H"에서 "4H" 사이의 심은 매우 색이 연하고 얇은 선이 되기 때문에, 금방 지우거나 세세하게 써야 하는 제도등의 밑그림에 적합하지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B"와 "HB"입니다. OMR카드 등에는 이 레벨의 심이 적합하다고 해요. 기타 사항으로는, 쓸 때 "끼익 끽"과 같은 독특한 소리가 나기 쉬운 것은 단단한 심이고, 지우개로 지웠을 때 잘 지워지지 않는 것은 부드러운 심이에요. 이런 특징들을 고려해서 사용자의 필압이나 목적, 취향에 맞게 샤프심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샤프심의 두께에 대해

샤프심의 두께는 규격에 따라 표준화 되어 있는데요. 샤프 본체에 어느 메이커의 샤프심을 끼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에요. 심의 굵기도, 목적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샤프심의 두께는 직경에 따라 0.5mm, 0.7mm, 1.3mm 등 밀리미터 단위로 표현되며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2.0mm의 샤프심은 연필과 거의 같은 두께라고 생각해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0.4~0.5mm 정도인데요. 일상적인 필기구로는 가장 보기 쉬운 두께입니다. 이것보다 얇은 0.2~0.3mm는 매우 얇은 선이라 제도 등에 사용하면 좋을 것이고, 반대로 굵은 0.7~0.9mm는 알파벳을 쓰는 데 적합할 듯 싶습니다. 1.3mm는 문자를 쓰기에는 굵기 때문에, 굵은 글씨를 쓸 필요가 있을 경우나, OMR카드를 칠할 때 등에 사용하면 좋겠지요.

정리

샤프는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필기감이 자신에게 잘 맞는 쓰기 쉬운 샤프심을 알아 두면 좋습니다. 이번 내용을 참고로, 나에게 맞는 샤프심를 찾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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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와셔의 종류와 사용법

스프링 와셔는 전자기기나 공업제품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부품이예요. 볼트와 너트를 조일 때, 그 아래에 스프링 와셔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오늘은 스프링 와셔의 특징과 종류별 사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프링 와셔의 역할이란?

스프링 와셔는 볼트와 너트 사이에 끼워 넣어 스프링의 반동력을 발생시켜 나사를 풀리기 어렵게 하는 것이 주요 역할인데요. 표기를 할 때는 SW로 줄여서 쓰는 경우도 있어요.

모양은 와셔의 일부를 절단한 듯한 형태인데요. 이와 같이 일부가 끊어져 있기 때문에, 나사의 풀림을 방지해서 빠지기 어렵게 하는 것입니다. 너트를 사용할 때는 너트와 스프링 와셔가 접하도록 조합하여 사용합시다.

 


스프링 와셔의 용도는 단지 나사가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만은 아니에요. 너트나 볼트가 눌려서 안으로 들어가 박히는 것을 방지하거나 기밀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전자기기 중에서는 종이나 플라스틱제 스프링 와셔를 사용하여 절연효과를 얻는데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스프링 와셔를 사용한 경우, 사용하지 않는 상태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만 나사를 삽입하여도 같은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예요. 진동하는 부위에 사용하면 나사가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다는 시험 데이터도 있지만,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사가 풀리는 경우에는 스프링 와셔를 끼워 넣는 것으로 충분한 풀림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스프링 와셔를 사용하면 절대로 나사가 안풀린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방법과 병용하여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프링 와셔의 종류

일반적으로 스프링 와셔라고 하면 2호를 말하는 것입니다. 조금 굵은 형상의, 중하중용으로서 사용하는 3호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2호예요. 2호의 스프링 와셔에는, 호칭 지름 M2~M20까지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2이면 내경 2.1mm, 외형 4.4mm, 단면 치수 0.9mm, 두께 0.5mm입니다.

그 밖에도 접시 스프링 와셔라고 해서, 고강도 볼트에 사용되는 타입, 톱니 와셔와 같이 안쪽에 꽃잎처럼 돌기가 붙어 있는 타입, 구름베어링용 와셔와 같이 안쪽에 하나의 톱니가, 바깥쪽에 다수의 톱니가 있는 타입도 판매되고 있어요. 또한 구면 와셔, 잠금 와셔, 테이퍼 와셔, 웨이브 와셔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스프링 와셔 사용 방법

볼트, 스프링 와셔, 너트의 순서로 끼워 넣는데요. 스프링 와셔를 넣는 방향은, 볼트의 우산이 왼쪽이고, 너트가 오른쪽인 경우, 스프링 와셔의 올라가 있는 부분이 우측이 되게 합니다. 즉, 너트가 느슨해지는 방향으로 와셔가 올라가 있는 것이 올바른 부착 방법이예요. 볼트의 우산과 스프링 와셔 사이에 고정물을 끼워서, 이것에 의해 기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프링 와셔는 단독으로 나사에 내장되어 있거나, 나사에 와셔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너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볼트의 우산과 고정물에 대해 스프링 와셔가 끼어 물려지도록 설치해 주세요. 평와셔와 스프링 와셔를 함께 끼우는 경우에는 평와셔를 부재쪽으로 놓습니다.

  • 나사(볼트)→스프링 와셔→고정물
  • 나사(볼트)→스프링 와셔→너트
  • 나사(볼트)→스프링 와셔→평와셔→고정물

이처럼 스프링 와셔는 나사머리나 너트 등, 부재와의 양쪽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데, 스프링 와셔가 부재를 압박하여 상처를 내는 경우는 사용에 적합하지 않아요.

정리

스프링 와셔는 나사의 풀림 방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고정하고 싶은 장소나, 진동에 의해 나사가 느슨해지기 쉬운 곳에 사용합시다. 스프링 와셔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으므로 사용 시에는 적절한 것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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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벨트의 종류와 품번을 읽는 방법

벨트는 주로 전동 장치에 사용되고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동차나 공업기계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음이 적고, 가벼우며 가격이 낮은 것이 특징인데, 그 중에 V 벨트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V벨트의 종류별 특징과 길이의 측정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V벨트란?

V 벨트는, 동력 전달의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벨트 중에서도 특히 널리 보급되어 있는, V형의 단면 형상의 벨트입니다. 자동차나 스쿠터, 농업기계, 세탁기 등, 경부하에서 고부하 전동까지 다양한 공업기계에 사용되고 있지요. 벨트는 소리가 조용하고 가벼우며,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벨트의 외주측이 넓고, 내주측이 좁은 구조를 하고 있어, 사다리꼴을 거꾸로 한 것 같은 V자 형상을 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평벨트에 비해 마찰력이 높고, 미끄럼이 적으며 큰 전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업용 기계에의 유연성이 높고 직행하는 축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벨트가 얇을수록 구부리기 쉬워요.

소재에는 천이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의 주류는 고무나 나일론 소재입니다. 고무 소재의 벨트는 소음은 적지만 고온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V벨트의 종류와 품번을 읽는 방법 (미쯔보시 벨트, 반도 벨트)

V벨트의 형태는 K형, M형, A형, B형, C형, D형의 6종류로 나뉘고, 세폭 V벨트는 3V형・5V형・8V형의 3종류가 있습니다. V벨트의 타입은 각각 벨트의 상부 폭과 벨트의 높이가 정해져 있으며 치수는 메이커 공통입니다.


벨트 품번의 읽는 방법은, 만약 A40이라는 품번이면 유효 피치 둘레 길이: 40 인치(101.6 cm)가 됩니다. A는 벨트의 형태를, 40은 호칭 번호를 나타내고, 벨트의 유효 피치 둘레 길이를 인치 단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V벨트(스탠다드 레드)

  (mm) K형 M형 A형 B형 C형 D형
미쯔보시벨트 벨트위폭 7.5 10.0 12.5 16.5 22.0 31.7
벨트높이 6.0 5.5 9.0 11.0 14.0 19.5
반도화학 벨트위폭 8.0 10.0 12.7 16.7 22.2 31.7
벨트높이 6.0 5.5 8.0 10.3 13.5 19.0 



세폭 V벨트

  (mm) 3V형 5V형
미쯔보시벨트 벨트위폭 9.5 16.0
벨트높이 8.0 13.5
반도화학 벨트위폭 9.5 16.5
벨트높이 8.0 13.5



V 벨트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

벨트의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벨트 내주의 중간점을 따라 측정합니다.

 

 

V벨트의 길이를 구하는 계산식은, 「벨트의 유효 길이=축간 거리×2+π×V홈 풀리 피치 지름」입니다. 단, M형의 경우에만 외주로 측정이 되며 벨트의 길이는 메이커 공통입니다.

정리

V벨트에는 종류가 다수 있으므로 장착하는 장소에 맞게 적절한 사이즈와 성능의 제품을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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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과 인공피혁의 차이

진짜 가죽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소위 페이크 가죽은 천연 가죽과 비교하면 취급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지요. 하지만,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는데, 이것을 간과하면 상품의 질이 금방 떨어지는 원인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인공 피혁과 합성 피혁 이 두 종류의 가죽에 대해서, 그 소재나 구조, 특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합성피혁과 인공피혁의 차이란

언듯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합성 피혁과 인공 피혁이지만, 이 둘은 제품의 소재로서 사용되는 천의 베이스가 다릅니다. 따라서, 두 종류의 피혁은 취급하는 방법이 다른 것 뿐만 아니라, 제품의 특징도 다르답니다. 특히, 공장이나 작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갑의 비롯한, 미끄럼 방지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효과 등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합성피혁

합성 피혁은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원단 위에 폴리우레탄을 비롯한 수지층을 코팅하여 만들어져요. 원단은 편직물이나 직물을 베이스로 하고, 그 위에, 수지층을 올리는 형태입니다. 이런 가죽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주름은 천연 가죽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에요.

합성피혁이 사용된 제품의 특징으로는, 핏감이 있어, 인공 피혁과 비교하면 그립력이 뛰어난 점을 들 수 있어요. 또, 베이스가 되는 원단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도 적합하고, 다양한 상품이 합성 피혁에 의해 제조되고 있습니다.

인공피혁

원단의 구조에서부터 천연 가죽을 인공적으로 한없이 가깝게 재현하고자 한 것이 인공 피혁이에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섞어서, 폴리우레탄 수지를 침투시켜 조성한 부직포층을 원단으로 사용해요. 또, 표면에도 폴리우레탄 수지가 주가 되는 표면 수지층을 만들고, 천연 가죽과 최대한 유사하게 하기 위한 디자인 가공을 실시해서, 감촉까지 비슷하게 만드는 등 정교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소재로서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텔을 이용해 폴리우레탄에 의해서 가죽을 표현한다는 점이 합성 피혁과 동일하지만, 인공피혁은 천연 가죽에 한층 가까운 일체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천연 가죽처럼 내구성이나 부드러운 질감이 뛰어나죠. 게다가, 통기성이나 핏감도 좋아서, 천연 가죽에는 없는 스트레치 기능성을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인공 피혁은 제품에 따라서는 거의 진짜 가죽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로, 사용감도 양호하지만, 한편으로 합성 피혁과 비교하면 가격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요. 따라서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의 경우에 수가 한정적이 되기 쉽습니다.

취급상의 주의점

이와 같이 제조 방법이나 구조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합성 피혁과 인공 피혁이지만, 둘 다 천연 피혁과 비교하면 손질은 매우 간단해요. 소량의 세제는 사용이 가능하고, 드라이 클리닝을 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 제품으로써 화학 섬유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천연 피혁과는 다른 점에서 취급상의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폴리우레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습기와 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예를 들어, 가죽이라면 다소의 물기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처럼 느껴지지만, 폴리우레탄은 수분에 의해 열화가 빨라져요. 그렇기 때문에, 비 등에 젖었을 때는, 물을 자주 닦아내거나, 사용 후에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게다가 고온 상태가 되면 수지가 녹아 버리기 때문에, 석유 스토브를 비롯한 난방 기구의 근처에 두는 것과, 직사 광선이 닿는 장소에 장시간 노출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되요. 마찬가지로 코팅면을 직접 다림질 하는 것도 수지가 녹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인공, 합성 피혁은 천연 가죽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열화가 일어나는 소재에요. 오랜 세월 사용하면 할 수록 가죽의 멋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잘 해서 사용한다 해도 표면이 엉망이 되거나 균열이 발생하게 되죠. 대략 2, 3년 정도가 수명이라고 보시면 되니, 이 점에도 주의해서 문제가 발견되면 교체를 검토하도록 합시다.

정리

합성피혁과 인공피혁은 소재 자체는 비슷한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원단의 제조방법이 달라서 인공피혁이 보다 더 천연 가죽에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취급상의 주의점은 둘 다 비슷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열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관리를 충분히 함과 동시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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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에 사용되는 그리스(GREASE)의 종류

기계의 회전 부분에는 베어링이 사용되는데, 그 특성상 마찰이나 마모, 녹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윤활이 필수적인데 윤활제로써 「구리스」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어링의 윤활에 사용되는 구리스의 종류와 선택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베어링 윤활의 목적은?

베어링의 윤활에서는 구름면이나 미끄럼면에 대하여 얇은 유막을 만드는데, 이 유막으로 인해 금속 표면 사이가 직접 접촉하는 것을 방지해요. 그 목적으로는 마찰이나 마모, 녹을 억제하는 것, 베어링의 수명을 늘리는 것 등을 들 수 있겠지요. 베어링 윤활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끄럼 마찰을 줄이기 위해
  2. 마찰 등으로 인해 발생한 열을 확산시키기 위해
  3. 베어링 표면의 녹을 방지하기 위해
  4. 내부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5. 베어링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윤활제 중의 하나가 구리스입니다. 구름베어링의 윤활에 있어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윤활제의 종류가 구리스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이제 구리스 윤활의 특징과 어떤 구리스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스 윤활

그리스의 특징은 비교적 다루기 쉽고, 밀봉 장치의 설계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점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때문에, 구름베어링의 윤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윤활제의 하나가 되었어요.

구리스가 가지는 이점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유지 보수가 불필요」 「온도 상승을 쉽게 낮출 수 있다」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한편으로, 「먼지 등 이물질이 침입하기 쉽다」 「그리스의 열화가 베어링의 손상을 초래한다」등의 단점도 있기 때문에, 구리스를 선정할 때에는 이런 점에 주의합시다.

그리스를 선택할 때는 성분의 기유나 증주제 (Thickener), 첨가제의 종류나 성질을 정확하게 체크해주세요. 또한 베어링 사용 조건에 맞는 그리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리스의 구성 성분

그리스의 구성 성분은 크게 나누어「기유」 「증주제」 「첨가제」의 3개로 나눌 수 있어요. 기유는 「광물유」 「합성유」, 증강제는 「비누계」 「非비누계」로 나누어지고, 비누계열에는 칼슘, 나트륨, 리튬, 바륨 등의 성분이 사용되요.

첨가제에는 "산화 방지제" "극압제" "방청제" "부식 방지제"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어링 윤활에 사용하는 그리스의 종류

베어링의 그리스 윤활에는 내열성이나 내수성은 물론, 기계적 안정성 등 다양한 성질이 요구되는데요. 마모를 줄여서 기계의 수명을 늘리거나, 트러블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종류들이 있어요.
주된 그리스의 용도와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용 그리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리튬 비누계열 그리스.

고온시에 사용하는 그리스
내열성이 뛰어난 성질을 가지는 리튬 컴플렉스를 복합한 리튬 복합 비누계 그리스. 마모나 소부에도 강하고, 내수성도 뛰어난 타입. 또한, 나트륨을 증주제로 한 광물유 계열의 그리스도 비교적 내열성이 우수.

저온시에 사용하는 그리스
에스테르유나 실리콘유를 기유로 한 리튬 비누계열 그리스.

고하중시에 사용하는 그리스
마모나 소부를 억제하기 위해, 이황화몰리브덴을 배합한 리튬 비누계 그리스. 혹은, 실리콘유를 기유로 한 리튬 비누계 그리스도 적합.

베어링에는 어떤 종류의 그리스를 넣는가?

베어링의 정상적인 회전에는 적절한 윤활제의 사용이 필수인데요. 어떤 종류의 윤활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베어링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어링에서 사용하는 그리스는 그리스가 열로 녹아내릴 때의 온도인 「적점」이나 점도, 주도, 내수성, 기계적 안정성, 기유・증주제・첨가제의 종류 등의 요소로 결정되요. 베어링이 사용되는 환경을 고려하여 베어링에 가장 적합한 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베어링 그리스에는 고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극압 첨가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고하중이 걸리기 쉬운 휠 베어링의 그리스로서, 내구성이 있는 극압제가 포함된 것을 선정하는 것은, 사용 환경에 있어서 가장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그리스를 선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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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 장치의 역할과 에어 필터 점검

흡기 장치에 대해

이번 시간에는 흡기 장치 중에서도 에어클리너, 스로틀 밸브(스로틀 바이 와이어 Throttle By Wire), 흡기 매니폴드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에어 클리너
에어 클리너는 흡기 시스템(인테이크 시스템, 흡기 장치)의 일부로써 엔진으로 보내는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흡기 덕트 안에 위치하고 클리너의 케이스 안에는 에어 필터가 들어 있어요. 이 필터에 의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있는 거죠. 에어 클리너, 에어 필터의 유지 보수에 관해서는 글 마지막에 설명하겠습니다.

#스로틀 밸브 Throttle Valve
액셀 페달의 조작에 따라서 열리거나 닫히면서 엔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기의 양을 조절해서 연소의 속도를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스로틀 밸브는 흡기 덕트 내부의 스로틀 바디라고 불리는 곳에 있어요. 밟았던 액셀 페달을 떼면 스로틀 밸브가 닫히게 되는데요. 이때 엔진이 멈추지 않도록 소량의 공기를 흘려보내는 바이패스 통로라는 것이 있어요. 이 바이패스 통로에서만 공기가 흘러서 엔진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를 아이들링 idling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스로틀 밸브가 바이 와이어라고 불리는 전자 제어로 관리되고 있는데요. 바이 와이어로 관리되는 스로틀 밸브의 경우는, 점검하거나 보수할 수있는 부분이 한정적입니다.

#스로틀 바이 와이어 Throttle By Wire
스로틀 바이 와이어는 스로틀 벨브를 전자 제어하는 메커니즘인데요. 스로틀 바이 와이어에서는 가속 페달과 밸브가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액셀 페달에 부속된 센서로부터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엔진을 제어하는 컴퓨터)를 통해 밸브에 전기 신호를 보냄으로써 밸브를 열거나 닫는 것이죠. 밸브의 개방 상태 여부는 밸브 측 센서로부터 ECU에 알려지고, 이로 인해서 밸브 개폐의 미세한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예전에는 액셀 와이어로부터 기계적으로 스로틀 밸브의 개폐를 실시했어요.

#흡기 매니폴드 (인테이크 매니폴드)
「매니폴드」는 다기관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여러개로 분기된 파이프를 의미해요. 흡기 매니폴드의 역할은 엔진으로 공기를 보내기 위해서 각각의 실린더로 흡기를 분기시키는데 (공기를 각 실린더로 나눔)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흡기 매니폴드 가스켓이 실린더 헤드에 끼워져 있어요. 흡기 매니폴드의 분기되어 있는 부분은 브랜치라고 부르고, V형 엔진이나 수평대향형 엔진의 경우는 뱅크(실린더 열)마다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V형 엔진의 경우만, 뱅크의 계곡 부분에 양쪽 뱅크의 매니폴드가 일체로 구비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에어 클리너, 에어필터 점검

에어 클리너는 자동차에 중대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반적으로 주행 거리 3만~4만킬로가 되면 에어 필터를 교환해야 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대략 1년에 한 번 정도는 필터를 점검하는 게 좋아요.

 

에어 필터 점검은 매우 간단합니다. 에어 클리너 케이스는 보통 검은색의 플라스틱 상자형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점검을 하려면 일단 에어 클리너 케이스의 커버를 분리합니다. 보통 2~6개의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는데요. 고리 부분을 밀어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면 딸깍 소리와 함께 락이 해제됩니다. 커버를 열 때 잘 안 열린다면 커버를 옆으로 밀면 열기가 쉬워요.

필터는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손으로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집니다. 꺼낸 필터는 고압 에어 더스터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 주세요. 이때, 보통 공기가 흐르는 방향의 역방향에서 에어를 쏘는게 좋아요. 필터를 원상태로 되돌린 후에 에어클리너 커버를 같은 방식으로 닫아주는데, 이 때 주위의 배선이 끼지 않도록 잘 체크해 주세요. 만약 에어 필터의 오염 상태가 심하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로틀 밸브 점검

최근에 주로 사용되는 전자 제어 스로틀 밸브는 거의 더러워지지 않기 때문에 점검할 곳도 한정되어 있지만,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점검을 해 주세요.

스로틀 밸브는 스로틀 바디 안에 들어 있어요. 액셀 페달을 밟으면 움직이는 부분이 스로틀 밸브에 움직임을 전달하는 링크 기구입니다. 링크 기구를 손가락 끝으로 밀어서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손을 떼면 원활하게 원 상태로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스로틀 바디에 에어 덕트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덕트를 고정하고 있는 호스 밴드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풀어 덕트를 분리하면 밸브를 직접 볼 수 있어요. 호스 밴드의 나사를 풀면 덕트를 빼낼 수도 있지만, 억지로 잡아 빼지 말고 살살 움직이면서 빼 주세요.

스로틀 바디 안의 동그란 금색 부분이 스로틀 밸브입니다. 밸브에 손상이나 먼지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링크 기구를 조작하면 밸브를 열 수 있으니 바디 내에 이물질이 없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더러운 경우에는 인젝션 클리너, 혹은 캐프레터 클리너 등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시동을 건 상태에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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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수치

소음 중에는 업무상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소리도 있는데요. 소음은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대책을 마련해야 하죠. 이를 위해서 소음의 크기와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에 대해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떤 소리가 소음으로써 인식되는지 성질과 구조에 대해 알아두도록 해요.

소리의 성질에 대하여

음원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인해 공기중의 입자가 계속적으로 속도 변화를 일으키면 음파가 되는데요. 이것이 음의 형태를 만들고 주파수가 되어 고막을 통해 뇌에 신호가 보내지고, 이 신호를 느끼는 것이 소리가 전달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귀에 들리지 않으면 소리라고 하지 않고 물리적인 음파로 분류되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서 느낄 수 없는 주파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소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소리는 대기의 온도나 물질에 따라서 속도가 변화하는데, 예를 들어 공기 중과 수중에서는 음의 전달방법이 달라 수중에서 소리가 더 빨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기압이나 바람도 소리의 전달에 영향을 미치는데, 낮보다 밤이 더 잘 들리고 바람이 있으면 바람의 위에서 아래쪽으로 소리가 전달된다는 사실도 기억해둡시다.

이러한 음파는 단위에 따라 높이가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주파수라고 부릅니다. 주파수란, 음의 파동이 1초간에 몇번 상하로 움직이는 가를 수치화한 것으로써 단위는 헤르츠 Hz를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의 귀에 들리는 음파는 20Hz~2kHz 정도라고 하며, 주파수가 작을수록 낮은음, 높을수록 높은음으로 느껴지는 것이지요. 또한 주파수가 2배가 되면 1옥타브 음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소음 수치 (데시벨)에 대하여

Hz가 음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단위였다면, 음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도 있습니다. 음의 크기는 에너지의 크기와 음파의 진폭의 크기로 결정되는데, 이를 데시벨 dB로 표기합니다. 단, 음의 크기는 음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주파수에서도 변화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주파수가 크면 작은 에너지라도 음이 전달되기 쉽습니다.

dB은 일상에서 넘쳐나는 여러 가지 소리를 하나의 지표로써 알기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단위인데요. 평소에 들을 수 있는 소리로써 정말 작은 것으로는 눈이 내리는 소리에서부터 한편으로 천둥소리나 공사장 소리와 같은 매우 큰 소리도 있지요. 이러한 일상적인 소리를 dB로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소음 수치의 예시

30 dB 교외에서 심야에 속삭이는 소리
40 dB 시내의 도서관, 조용한 주택가의 낮시간
50 dB 조용한 사무실
60 dB 조용한 승용차, 일상적인 대화
70 dB 전화 벨소리, 떠들썩한 거리, 시끄러운 사무실
80 dB 지하철, 전철의 차 내부
90 dB 큰 소리로 독창하기, 시끄러운 공사장
100 dB 전철이 통과하는 가드레일 아래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소리의 정도는 40 dB 이하인데요. 50 dB 이상으로 넘어가면 소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하며, 60 dB은 소음을 무시할 수 없는 정도가 됩니다. 소음이라 하면 자신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느끼는 소리를 칭하는데요. 여기에는 개인차가 다소 있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기는 어렵고,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문제시되는 소리를 환경 소음이라고 하는데, 이런 소음에 관해서는 명확한 기준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소음 대책의 방법

소리의 에너지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음이 물체에 닿아 흡수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방음 성능을 높이는 방법이 일반적인데요. 소리가 벽이나 구조물에 닿아서 차단되는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방음 소재가 무거운 것일수록 효과는 높아집니다. 또한 틈새를 없애거나, 공기층을 두껍게 하기, 흡수율이 높은 소재를 사용하기, 진동을 줄이기 등의 소음 방지 대책도 효과적이에요.

일반적인 단독주택은 30~40dB,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30~60dB까지가 소음 대책의 한계점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최첨단 방음설비를 갖춘 스튜디오라 해도 방음 성능은 80 dB 정도로, 이 이상의 소리가 발생하는 장치나 기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는 특수한 설비를 하지 않으면 소음대책이 완벽하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듣는 소리는 10 dB 커지면 2배로, 20 dB 이 커지면 4배의 소리로 느껴지는 성질이 있어서, 완벽한 소음 차단은 현실적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소음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책을 해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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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연마제, 광택제의 종류와 고르는 방법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공정 중에서 필요한 단계가 연마인데요. 바리와 같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적절한 사이즈로 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감 공정에서 광택을 내는 데에도 필요해요. 연마제에는 적합한 재료가 있어서, 맞지 않는 것을 사용하면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체 연마제란 무엇인가요?

고체 연마제란, 연마 입자가 포함된 고체 형태의 공구인데요, 대상물을 깎아서 가공, 마감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체 연마제는 대상물을 깎기 때문에 높은 경도를 가진 지립이 사용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 실리콘 산화물, 산화알루미늄 등의 원료가 사용됩니다.

고체 연마제는 종류나 포함된 지립의 입도, 번호, 그리고 적합재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데, 특히 적합재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적합한 재질을 파악한 후에 사용하기 쉬운 연마제 타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체 연마제의 타입

고체 연마제에는 청봉, 백봉, 트리플리, 적봉, 컴파운드 등의 타입이 있습니다.

청봉

마감 공정에 적합한 연마제로, 보통 지립에는 산화크롬이 사용되는 일이 많고 스테인리스의 경면 마강 등에 쓰입니다.

백봉

일반적으로 산화 알루미늄을 지립으로 사용하는 연마제로, 중간 마감에서 최종 마감 작업까지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범용성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입도의 제품 라인업이 있습니다.

트리플리

적봉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지만, 지립에는 산화 실리콘이 사용됩니다. 알루미늄이나 아연합금, 구리 등의 중간 마감에 자주 이용됩니다.

적봉

청봉, 백봉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입도가 거칠다고 알려진 것이 적봉입니다. 지립에는 산화철 등이 주로 사용되며 연마 초기 공정이나 기초 연마에 쓰입니다.

컴파운드

높은 연마력을 가진 고형 연마제로, 철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중간 마감에 주로 사용됩니다.

입도, 번호로 연마제 선택하기

고체 연마제는 입자 크기(입도), 번호를 선택할 수 있어요. 숫자가 작을수록 입자가 거칠고, 반대로 숫자가 커질수록 입자는 곱기 때문에 마무리 공정에 사용하기 적합해집니다. 입도는 #60, #120, #220, #240, #320, #400, #600, #1200, #3000, #8000 등이 있습니다.

적합재로 연마제 선택하기

고체 연마제는 적합재가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요. 공정에 맞는 입도의 연마제를 사용해도 대상물의 소재보다 연마제가 부드럽다면 연마를 할 수가 없겠죠. 한편 연마력이 너무 강하면 수지제품이나 플라스틱 소재는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합재를 잘 확인하고 연마제를 골라야 합니다.

적합한 소재의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니켈, 목재, 수지, 석재, 귀금속, 철, 구리, 황동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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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제거하기 / 접착제 트러블 해결법

일상생활에서 접착제는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접착력이 너무 강력해서 잘 떼어지지 않거나, 접착제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경우에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접착제를 제거하는 방법

접착제를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기계적 박리

기계적인 박리란, 힘을 가해서 접착물을 벗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접합 부분을 자르거나 깎거나 찢거나 해서 박리하는 방법입니다. 플라스틱의 피착제에 대해 사용하는 접착제이며, 기계적 박리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에폭시수지 계열 접착제나 우레탄 수지 계열 접착제인데요. 임팩 드라이버나 해머 등을 이용해서 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피막이 찢어짐에 약한 실리콘 수지 계열 접착제는, 피막을 커터 등으로 자르면 벗기기 쉬워져요.

 

2. 화학적 박리

화학적 박리는, 신나나 시아노아크릴레이트계 핫멜트 접착제 제거액 등의 화학약품을 사용해서 박리하는 것을 말해요. 박리액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피착제가 플라스틱인 경우, 유기용제의 박리액은 플라스틱까지 녹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박리액의 종류는, 아세톤 / DMF 등의 시아노 계열, 염소계 이면 활성제 혼합액 등의 에폭시 계열, 우레탄 수지 계열의 알코올이나 톨루엔 등이 있어요. 톨루엔은 플라스틱을 녹이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3. 물리적 박리

물리적 박리는 가열에 의해 접착제를 열화시키거나, 부드럽게 만들어서 벗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물리적 박리에는 다음의 방법이 있습니다.

  • 가열하기 : 60-90도의 열을 가해서 핫멜트 접착제를 벗기거나, 드라이어로 가열함으로써 시아노계열 순간접착제를 제거할 수 있어요.
  • 온수에 담그기 : 대상물을 뜨거운 물에 넣어서 30-60분 정도 끓인 후에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에폭시 수지계열의 접착제에 사용할 수 있고, 피착제가 반드시 100도 이상의 내열성이 있어야 합니다.
  • 저온박리 : 접착제를 -10도의 상태로 만든 후에 급격한 힘을 가해서 제거하는 방법이에요. 핫멜트 접착제나 에폭시 수지계열의 접착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 물에 담그기 : 수용성 접착제를 제거할 시에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1-2일 정도 대상물을 물에 담근 후에 제거합니다.

 

손이나 피부에 접착제가 묻은 경우

기본적으로 살짝 뜨거운 정도의 온수에 15분 이상 담가 놓으면 제거할 수 있지만, 아무리 해도 벗겨지지 않는 경우에는 톨루엔, 신나, 벤진(석유계 용제), 등유, 아세톤 등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접착제의 종류에 따른 대처법

  • 에폭시계열 접착제 :온수와 비누를 사용해서 씻어내기
  • 수성 접착제 : 약용 알콜이나 벤진과 물로 가볍게 닦아낸 후에 비누를 이용해서 바로 씻어내고, 핸드크림 등을 발라 보습을 해주세요.
  • 시아노계열 순간접착제 : 살짝 뜨거운 물로 잘 문질러 준 후에 아세톤을 사용해서 제거해요. 하지만 당장 벗겨지지 않아도 3-4일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제거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옷에 접착제가 묻은 경우

옷에 묻은 경우도 기본적으로는 피부에 묻었을 때와 같은 용제를 사용해서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어요. 방법은 얼룩을 제거하는 요령으로 면봉 등을 사용해서 최소한의 면적에 용제를 도포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용제로 인해서 녹아내린 접착제가 천에 스며들어 또 다른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접착제가 옷에 묻어버리면 완벽하게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을 할 때 복장에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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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허브 버스 파워와 셀프 파워의 차이

USB 포트의 수를 늘리고 싶을 때 USB 허브를 사용하는데요. 구입을 할 때 셀프 파워와 버스 파워 중에 무엇이 더 나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도 있어요. 이 두 가지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구입을 하면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이번에는 셀프 파워와 버스 파워의 차이점이나 더 잘 매칭 되는 기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버스 파워와 셀프 파워의 차이

일반적으로 USB 허브는 버스 파워와 셀프 파워의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는 전원의 공급 방법에 있어요. 그럼 전원 공급방법에 따라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USB 허브"란 USB 포트 (단자)를 증가시키는 장비인데요. 컴퓨터 본체에 USB 포트는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2~4 개 정도만 있지요. 그런데 마우스, 키보드, 프린터, 스캐너, USB 메모리, 외부 HDD 등등 동시에 연결하고자 하는 USB 장치가 많으면 단자수가 불충분할 수 있어요. 이럴 때 USB 허브를 PC에 연결하여 USB 포트를 분기하고 증가시킬 수 있어요. 참고로, 컴퓨터에 연결하는 쪽의 단자를 "업스트림 포트"라고, 증가시킨 단자 쪽을 "다운스트림 포트"라고 부르는데요. 다운스트림 포트의 수나 디자인은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이 USB 허브에는 2종류의 전원 공급 방식이 있는데, 각각의 특징을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버스 파워

업스트림 포트 (컴퓨터 측에 연결된 USB 포트)를 통해 컴퓨터에서 전원 공급을 받는 유형이에요. 소비 전력 100mA 이하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요.
AC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가 쉽고 전원 콘센트가 없는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배선도 깔끔하지요. 그러나 전원 공급을 컴퓨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이 큰 기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또한 전원과 USB 허브 드라이브가 구동하는 환경상 포트 수는 4 이하로 제한적이죠.

셀프 파워

전용 AC 어댑터를 사용해서 콘센트에서 전원 공급을 받는 유형이에요. 컴퓨터와는 데이터의 송수신만을 합니다. 소비 전력 500mA 이하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요.
전원 공급이 안정적이며 소비 전력이 큰 장치도 연결할 수 있어요. 제품에 따라 다섯 개 이상의 포트가 있는 타입이 있으며, USB 장치를 여러 개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AC 어댑터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배선이 복잡해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버스 파워 / 셀프 파워에 적합한 기기는 무엇일까

그럼 각각 어떤 USB 장치가 연결에 적합할까요? 잘 맞지 않는 장치를 사용하면 동작이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것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버스 파워

포트 당 5V, 100mA 이하의 소비전력이 작은 USB 장치에 적합합니다. 마우스, 키보드, 숫자 키패드, USB 메모리, 게임 패드 등을 예로 들 수 있어요. 컴퓨터로부터 수신된 전류를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절한 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연결 수가 너무 많으면 동작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USB 규격 (2.0 또는 3.0)이 동일한 경우, 셀프 파워인지 버스 파워인지에 따라 전송 속도가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USB 장치의 유형과 수에 따라 어떤 USB 허브로 할지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셀프 파워

포트 당 5V, 500mA 이하의 소비전력이 큰 USB 장치에 적합합니다. 프린터, 스캐너, 외장 HDD, CD/DVD 드라이브, 휴대용 충전기 등이 이에 해당하지요. 단 컴퓨터와 전원이 연동되는 기기의 경우, 컴퓨터 본체의 USB 포트가 아니라 USB 허브에 접속하면 연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또한 휴대용 충전기 등은 AC 어댑터로 전원을 공급하고 있어도 컴퓨터와의 접속을 끊으면 충전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최근에는 셀프 파워, 버스 파워 양쪽 모두 대응하는 타입이나, 컴퓨터의 전원을 끄면 동시에 대기 전력도 차단되는 셀프 파워 USB 허브 등 다양한 유형의 USB 허브가 발매되고 있어요. 자신의 목적과 상황에 적합한 것을 고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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